저 그저께 생일이었는데, 마침 불금이기도 해서 오늘저녁만큼은 원하는 맛있는거 먹어야지 다짐하고 집을 들어오는데 정말이지 땡기는게 별로 없고 오히려 머드스콘이 먹고 싶은거예요. 그렇다면 굳이 생일이라고 비싸고 몸에 안 좋은 음식들 넣어줄바엔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으로 집에 와서 머드스콘이랑 건강한 음식들을 곁들여 한 식판 차려먹었어요. 뭔가 뿌듯하기도 했구요. 이렇게나 평소에 먹는 음식들과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MUD SC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