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사이즈는 식단으로 곁들여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사이즈일 수 있어서 입터짐 방지용 간식으로 먹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먹기 시작하다보니 끊기가 너무 힘든 악순환이 생겨서 간식을 제한하기 보다는 차라리 건강하고 맛있게 먹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심하게 빠져있던 스콘이라 오랜만에 다시 주문한거였는데, 사장님이 실수 하셨나 싶을정도로 데이츠 양도 더 넉넉해지고 맛있어졌더라구요. 오히려 초심 변화 없이 가끔 다시 돌아온 스콘까지도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