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한정판 중에 뒷심(?)이 좋았던 애가 바로 이 까망베리였어요.멜로우치즈는 예상과 달리 맛있어서 첫 입부터 놀라고, 먹고 난 뒤에도 이거 뭐야? 했었는데까망베리는 싫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매력을 크게 느끼진 않았었거든요근데 까망베리가 4개였잖아요? 이렇게 저렇게 해먹어보고, 맛에 길들여지면서 아 이런 맛이구나, 깨달았거든요. 그랬더니, 자존심도 없지, 맛있고 생각나더라고요. 오트밀바의 건블루베리 + 민초칩스콘과 베리초코칩의 상큼함이 더해진 깔끔한 단맛!보랏빛 얼룩말 같은 모양새도 독특하고 예쁘고요!역시나 까망베리엔 연보라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