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 먹고 배부른 상태로 일어났는데 습관이 무섭다는 게.. 꼭 꼭 아침을 먹어야겠더라구요 !근데 정말 헤비하게 먹기도 싫고 입맛도 없지만 아침은 먹고 싶어서 도대체 뭘 먹어야 하나 했는데,,냉동실에 하나 남은 데솔오바가 생각나서 바로 꺼내서 두유랑 홀짝 거리며 먹었어요!간식같은 느낌으로 아침을 떼워서 가벼운 느낌이 들었디만, 실상 영양성분은 전혀 가볍지 않고 알차다는 게 킬포 ,, 항상 상온해동인 상태로 카페에서 라떼랑 먹었는데, 얼먹으로 먹으니까 쫀득하고 짭쪼롬하면서 달다구리한 게 은근 매력있어요 !! 그냥 귀리라인 처돌이라 귀리면 얼먹이던 활먹이던 말먹 부먹 다 좋아요 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