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카비는 저에게 그냥 식사대체용 빵이 아니에요... 작년에 과한 다이어트로 대사가 엉망이 되어서 주기적으로 엄청난 당충동에 시달렸는데 그때마다 약처럼 찾던 아이(?)입니다 ㅠㅠ진짜 심했을 땐 거의 울면서 먹었던 적도 있는 것 같아요. 단게 너무 당겨서 미치겠는데 과자같은건 먹을 수 없고 딥카비가 진정시켜주길 바라면서... 그렇게 힘들 때마다 딥카비 찾았고 지금은 그런 충동없이 아~무렇지 않게 무리없이 식사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젠 식단이라고 부르지도 않게 돼요ㅎㅎ 식단이라고 하는 순간 다이어트식, 절제식 하는 느낌이라..)이제는 정상범위에서 단게 당길 때 먹고 싶어서, 아니 그냥 딥카비 자체가 너무 맛있긴 하잖아요?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막달에 왕창 사둬야지 했는데 눈떠보니 다시 구매제한 수량이 걸려서🥲 이틀 연속 3개씩 택배 시키건 안비밀,, 사실 3일 연속 할랬는데 자꾸 무배조건에 맞게 채워넣어서 통장이 빠른 속도로 텅장되어가고 있는 바람에 이악물고 참았습니더🥲🥲🥲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한번 더 볼 수 있기를 바라며 ㅎㅎㅎ 딥카비 개발하신 혜원님 외 모든 머드팀 분들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