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반민초단 인천 지부장 인터뷰-앵커 : 000기자, 지금 반민초단의 시위 소리가 들리는데요.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기자 : 네, 저는 지금 반민초단 시위가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 앞에 있습니다. 반민초단 인천 지부장이 스스로 사퇴한 일에 대해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지부장님과 인터뷰를 나눠보겠습니다.👥👥👥👥👥👥👥👥(웅성웅성웅성)기자 : 지부장님께서는 그동안 민초를 아주 많이 배척하셨다고 들었습니다.지부장 : 네. 저는 유명한 브랜드 아이스크림의 민트맛만 빼놓고 먹었던 민트를 극혐했고 양치질 하면 되지 민트맛 구지 돈을 내고 왜 사먹는지 이해 불가였던 사람이였습니다.기자 : 흠. 그런데 어떻게 민초단으로? 정말 궁금하네요.지부장 : 허허. (먼 산을 지긋이 바라보며) 글쎄말입니다. 저도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가 애정하고 아침식단으로 즐겨먹는 스콘회사에서 민초맛이 나왔다길래 호기심으로 1개만 사봤죠. 그동안 말차맛도 잘 안먹었는데 말차맛 좋아하게 된 계기가 여기 브랜드라서 일단 믿고 구매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워낙에 식재료도 아낌없이 쏟으시고 맛과 영양에 밸런스를 고루 갖추셔서 의심없이 산건데...기자 : (답답) 그래서요???지부장 : 제 혀가 이렇게 공격당할줄은 몰랐습니다.일단 귀리베이스라 척척하고 달달한 맛이 느껴지면서 페퍼민트 향이 세지않게 올라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끝에 초코는 정말 킥이였습니다. 총평은 쑥과 민트의 중간맛이랄까요. 담백한 민트맛입니다. 본연의 식재료맛이 깔끔하게 느껴지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젠 민트맛도 겁내지 않고 먹을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기자 : 그럼 아예 민초단으로 돌아서신 건가요?지부장 : 거기에 대해서는 일단 노코멘트 하겠어요. 반민초단은 아니라는 것뿐 몇개 더 먹고나서 민초단에 가입할 생각입니다.기자 : 이제 그럼 민트맛에 반하셨다 라고 볼 수 있겠군요. 끝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말씀하세요.지부장 : 저에게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해준 00스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민초맛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시는 분들은 꼭 여기 민초스콘을 맛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기자 : 네 저도 맛보고 싶어지네요. 이상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앵커 : 수고하셨습니다.--------------------------------------------------머드는 말차에 이어서 또 한번 저의 입맛 취향파괴를 하네요 ㅋㅋㅋㅋㅋ이젠 머드에서 무엇을 만들어도 일단 구매할겁니다. 아묻따니깐요 믿먹이니깐요. 민초를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게해줘서 정말 감사해요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