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얼그레이가 나오기 전까지, 사실 얼그레이 맛 잘 몰랐거든요. 차로만 맛봤었는데, 그땐 어려서인지(?) 입맛의 식견이 부족해서인지 너무 낙엽 같은 맛이 나서(낙엽을 먹어 본 적은 없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그런데 머드에서 무화과얼그레이를 먹고, 안 좋아하던 무화과와 얼그레이 둘 다의 매력을 알게 되었죠.얼그레이초코칩 후기를 쓰러와서 웬 무얼 얘기냐...제가 얼그레이 맛을 알아버렸다는 거죠.이젠 카페 가서도 당당하게 얼그레이 차 시키거든요.난 얼그레이를 좋아하게 되었으니까...😌얼그레이를 즐기는 멋진(?) 어른이니까...𖤐하여간, 그리하여, 얼그레이초코칩을 제가 매우 매우 좋아한다는 이야기입니다.게릴라 처음 나왔을 때도 굉장히 기대했고요, 실제로 처음 받고 먹었을 때도 기대가 전혀 아깝지 않았고요...오늘도 역시 '머드의 얼그레이야~~' 하며 흡족하게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