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뭔가 많은 형태와 맛의 머드스콘들이 있지만,여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콘을 꼽으라고 하면!!인 것 같아요!!!삼각스콘 자체도 식감 자체가 엄청 꽁꽁 뭉쳐져 있는 재질이라 얼먹을 하지 않아도 꾸덕한 경우가 많은데, 스틱스콘은 심지어 구울 때 단면이 좁은(???) 경우가 많아서 더더 빠삭하고, 그래서 자연해동으로 먹어도 더더더더더 꾸덕한 느낌이 들더라구요??츄러스콘의 상징이 에버랜드이듯이, 에버랜드 자체가 환상의나라.. 이런 느낌이라 그런가 ㅎㅎ 자꾸 여행 가기 전날에는 츄러스틱을 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뭔가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온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아침에 먹는 츄러스틱이 저의 심신을 힐링시켜 주는 느낌.....그리고 저 자글자글하고 보석 박힌 듯한 설탕의 비쥬얼이 푸르른 배경이랑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